현대자동차 초고속 전기충전소 'E-pit'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개발과 보급에 집중하는 것이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전기차 대중화에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시설인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부분입니다.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에 있는 '현대 EV 스테이션' 의 모습입니다. 1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대 EV 스테이션은 약 1230평의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갖추었다고 하네요. 하이차저로 충전 할 경우 80%까지 충전하는데 18분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 현대차)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 이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였습니다.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공개와 함께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홍보에도 앞장서는 모습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고속 충전이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E-pit'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E-pit'은 쉽고 빠르고 프리미엄이 핵심가치라고 하네요. 그만큼 사용자도 빠르고 쉽게 전기차를 충전하고. 단순한 충전소의 모습이 아닌 아이오닉5처럼 미래적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E-pit' 충전소는 2021년 4월 중순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개소할 계획이며(72기),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충전소 8개소(48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DC콤보 타입1의 모든 전기차는 E-pit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걱정하는게 전기차의 안정성과 함께 충전소 보급 부분일텐데 점차 주요 거점에 충전소가 구축된다면 이러한 걱정이 조금 덜어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