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메이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를 향한다. 비록 날씨가 별로 였지만,ㅋ 바르셀로나에서 가장소매치기가 많다는 그라시아 광장이다. 그라시아 광장을 걷다보면 옆쪽으로 이런 마켓이 보인다. 마켓안에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요깃거리와 과일들을 판다. 근처 식당가보다 저렴하니, 이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떼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바르세로나의 개선문, 로마에서도, 파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옛 군사력이 증대하였던 나라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이러한 개선문 이다. 우리나라에는 서대문구에 독립문으로 천대받듯이 있고 그것마저 철거하지만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은 좀 보존 좀 했으면 좋겠다.ㅡ.ㅡ; 우리나라는 옛것을 기억하고 보존하려는 것보다는 지금 살기 바쁘다는게 최우선이라 그런가보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서 ..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하면은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가우디의 건축물이 있는 곳들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함께 널리 알려진 곳이다. 여행지 추천순위에 꼭 안에 들어오는 곳이다. 단순 공원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곳곳을 보다보면 동화적인 감성이 물신 느껴졌던 곳이다. 마치 동화속 건물들 처럼...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사진찍기 바쁜 곳이다. 비가 내리는 날씨로 인해서 사진찍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일정에 맞춰서 다시 오기는 힘든 곳이기에 시야에 보이는 것들은 카메라로 찍기 바빴다. 개구리 왕자가 사는 곳 같은....이곳은 기념품 가게였나? 평범하게 생긴 현대식 건물은 찾아보기 힘든 곳이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바르셀로나에서도 유명한 곳이기에 근처 학교에서는 이런곳으로 소풍을 나오기도..

유럽의 어느곳을 가던 이국적인 경치와 건축물때문에 볼 거리가 많다. 바르셀로나도 역시 였다. 다른 도시들과 비슷하면서도 중간중간 눈에 띄는 건축물들이 있었다. 이 곳은 옛 투우 경기를 볼 수 있었던 곳이다. 지금은 쇼핑몰로 탈 바꿈된, 상업화 된 건물이다. 옛 건축물은 유지하면서 이용목적을 달리해서 보존하고 있는 듯 하다. 무조건 재건축, 재개발이 아닌 의미가 있는 곳이라면 이렇게 보존하면서 다른 목적으로 이용을 하는것도 좋아보인다. 저녁시간이 다가오니 조명들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한다. 바르셀로나는 아름답다. 평지에서만 다니다가 몬주익 언덕에 올라가 내려다보면 바르셀로나가 한 눈에 보인다. 사방면으로 전부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을정도로 어느정도 높이도 있고 탁 트여있는 곳이였다 역시나 해변가 근처, 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