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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국일상&여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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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런던관련 여행책을 보거나,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던 사진이라 궁금했던 장소. 영국에서도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페인트칠 한 곳을 보기는 쉽지 않은데, 이곳은 페인트색깔 때문인지 발랄하게 보인다. 코벤트가든의 막다른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넘치지는 않지만, 뭔가 이쁘다........^^ 화창한 오후 다리밑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여기저기에 테이블을 세팅하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그곳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다들 실내를 선호하고 밖에는 잘 앉지 않지만은, 영국에서는 작은 골목길에서도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차도 많이 마시고, 식사를 즐기기도 한다. 먼지가 날라다니고, 자동차 매연이 덮히고, 비둘기가 날라다니는 환경속에서도 햇볕을 선호하는 지라, 밖에서 자리 잡고 식사시간..
어느덧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느끼기는 어려운 시대가 된게 아닌가 싶다.런던에서도 가장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옥스포드 서커스, 리젠트 스트리트등이지 아닐까?모바일 속에 있던 사진을 다시금 꺼내봐도, 조명부터에서 확실하게 분위기가 나기는 한다. 건물외벽에 조명과 전구등으로 장식을 하고 현수막대신에 조명을 만들어 크리스마스기간임을 강조시키기도 한다.
영국의 땅끝마을 펜잔스!야간열차를 타고서 방문한 곳. 절벽끝에 무대가 있어서 특별한 기억을 가지게 된 곳! 실제로 날씨가 좋은 여름에는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뉴욕에 타임스퀘어가 있다면, 런던에는 피카디리 서커스가 있지 않을까.몇 년전 모습이라 그런지 산요 간판이 그대로 있네.. 지금은 저 자리에 현대자동자 광고판이 있다. 피카디리 서커스에서 리젠트 스트릿을 바라보자면, 개발이 금지된 구역이라서 그런지, 멋스러운 풍을 가진 건물들이 줄지어져 있다. 할로윈을 맞이해서, 마트에서 호박을 사다가 눈 코 입을 만들어버렸다. ㅋ 햄스테드 히스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기기도 하고.. PARK LANE 라인에 있는 THE DORCHESTER HOTEL 도 구경하고. Tube 를 타고 런던을 거닌다. 세인트폴 성당 앞에는 관광객들이 모여 앉아 있기도, 웨딩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각 council 마다 알림판의 모양이 특색있다. 자전거만 허용한다는 표시판? Regent ..
런던의 평범한 저녁일상 모습이나.. 펍에 모여서 맥주 한 잔씩 하면서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사람들. 너무 만취하지도 않고, 1-2잔씩 하면서 얘기를 나눈다. 특별한 안주 없이 생맥으로~유럽국가들은 사람들은 일과가 끝나고 식당에서 술자리를 길게 같거나 하지는 않고 이렇게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고, 특별한 날에는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이다.
처음 카메라를 사고 아무생각없이 길거리 구경하고 사진을 나섰던 때인듯 싶다. 카메라를 길바닥에 떨어뜨려서 스크래치를 남겼던 기억도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 폐공장을 개조해서 복합문화공간을 만드는 곳이 많지만, 이 때만 해도 런던에서 이런것들은 처음봤었다.그렇기에 오히려 더 특별해 보였을 수도 있다. 겉은 폐공장 같아 보였지만, 내부에는 미술품 전시를 하거나, 작은 카페가 오픈되어서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와핑' 런던에서 마주친 곳이다.
어느 낯선곳이던, 경계심이 들지 않는 곳이라면, 이곳저곳이 궁금한게 여행자 심리가 아닐까?그리니치 천문대를 방문하고, 거리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거리 사진을 찍기도 하고, 아무렇게나 찍은 한 컷이 다른 추억을 가지게 할 수도 있는 거 같다. "그 땐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