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스타렉스풀체인지
- 스타리아
- 현대스타리아
- 그리스여행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 기아스포티지
- 스포티지NQ5
- 런던여행
- 기아NQ5
- 스페인여행
- 스포티지스파이샷
- 그리스아테네
- 프랑스파리
- 기아스포티지NQ5
- 런던근교여행
- 이탈리아여행
- NQ5
- 스포티지공개
- 영국여행
- 파리
- staria
- 기아EV6
- 니로풀체인지
- 런던근교
- 바르셀로나
- 스포티지풀체인지
- 기아스포티지풀체인지
- 유럽여행
- 런던
- Today
- Total
헬로우메이트
[영국/런던] 런던의 야경바라보기 본문
유럽의 대표적 도시를 생각한다면 런던 파리 로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런던은 유럽여행에 출입국 도시가 되기도 합니다.
섬나라이기에 유럽여행 이동 시 가장 처음 또는 가장 마지막날을 영국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로상 시간적으로도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11시간, 시차로 -8 시간 떨어져 있는 서유럽의 영국 런던의 모습은 화려합니다.
강남 홍대 이태원 거리들의 화려한 간판 불빛 들과는 다릅니다. 지방도시에서는 오후 5시면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수도인 런던도 저녁 8시 남짓이 되면 상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밤 늦게까지도 불을 밝히고 사람들이 즐길것 같아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퇴근 후 저녁식사 후 간단한 맥주한잔 즐기는정도죠. 대부분 집에서 홈파티를 하는 쪽이 많습니다. 술을 판매하는 곳은 라이센스가 있어야 판매가 가능하고 판매 할 수 있는 시간도 한정을 두기도 합니다. 규제로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바꾸거나 한정짓기도 한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이런게 없다면 무질서해 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런던은 관광객이 늘 많은 곳이기도 하고, Great Britain 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영국인들이기에 그들의 랜드마크는 항상 보존되고, 관리되어집니다.
런던이라는 도시는, 타 유럽국가의 도시들 보다 여행하기에는 편할 듯 싶습니다. 버스노선도, 메트로 노선도 잘 되어 있고, 24시간 버스까지 운행하는 곳이니깐요. 여느 유럽 도시들이 그렇듯, 관광지역 자체는 런던도 크지 않습니다. 마음 먹고 돌아다니면 도보여행도 가능한 곳이니깐요. 꼭지점 찍듯이 여행을 하지 않고 천천히 여유로움을 가지고 작은 샵들을 둘러보고, Free 입장이 대부분인 런던의 미술관/박물관에서도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산을 찾아보기 힘든 곳이라, 도시 이곳저곳에는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나와 햇빛을 맞으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곳이 런던이라는 곳입니다. 그들의 여유로움을 우리는 부러워합니다.
여유로움이라는 것이.. 부를 많이 가져서,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어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곳에서 배웠습니다. 자신의 가치관이 어디를 바라보고, 어느쪽으로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에 따라서 가질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를 긋게 만든다는 것도 이곳에서 알았습니다.
타인의 시선과 생각보다는, 나의 삶의 질과 여유로움을 가지려하는 사람들.
타인의 생각과 스타일을 존중해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에 우리는 그들을 부러워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삶의 주인공은 각자 개개인 입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이고, 당신의 삶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주인공인 당신 자신을, 당신 삶의 엑스트라로 만드려 하지 마십시오. 그럴 수록 당신이 누릴 것을 스스로 져버리는게 아닐까요?
(Tower Bridge in London)
(Waterloo Bridge 위에서..)
'영국일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도버] 도버(Dover) 둘러보기 (0) | 2013.08.29 |
---|---|
[영국/윈저] 영국 근교 / 윈저 (0) | 2013.08.29 |
[영국/런던] "여유"인가 "욕심"인가. (0) | 2013.07.23 |
[영국/런던] "공유"가 존재하는 곳 내셔널갤러리 (0) | 2013.07.23 |
[영국/런던] 오픈마인드의 메트로폴리탄시티 "런던" (0) | 2013.07.23 |